[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16일(현지시간) 5월 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3%를 밑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0% 증가하며 예상치(1.1%)를 소폭 하회했다.
식품,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 근원 CPI는 2.2% 늘어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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