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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 “희망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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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 “희망전달”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5일 오후 4시경 광주 남구 봉선동 소재 라인하이츠아파트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가 화재피해복구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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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현장 복구활동 및 위문품 전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5일 오후 4시경 광주 남구 봉선동 소재 라인하이츠아파트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가 화재피해복구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30분경 불의의 화재로 실내전체 및 내부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김 할아버지(75세)에게 남부소방서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침구류, 생활용품 등)과 쌀, 소화기를 구입해 전달하였으며, 화재현장 청소 및 화재의 잔해를 제거해 주는 등 현장복구 활동으로 피해주민의 마음을 조금이나 위로해 주었다.


남부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험 처리, 관공서 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화재증명원 발급, 세금 납부기한 연장과 불에 탄 화폐처리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화재피해 주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남부소방서 이성연 서장은 “우리소방은 화재를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피해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주고 희망을 전달하는 것 또한 우리에 몫이라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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