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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日 불안]하이투자證 "코스피 급락, 글로벌 정책 실망감이 원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16일 코스피가 1% 넘게 급락한 것에 대한 원인으로 글로벌 정책 실망감을 꼽으며 추후 반등 가능성을 점쳤다.


박 연구원은 이날 "이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고 오늘 일본은행(BOJ) 결과도 적극적 부양조치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이러한 정책적 실망감이 코스피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는 23일 시행되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이후 글로벌 불확실성이 제거돼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하긴 했지만 다행히 브렉시트가 결정되지 않으면 이후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 반등을 이끌 것"이라며 "브렉시트 이후의 증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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