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유가하락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우려로 16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1.1% 하락한 1만5744.80을, 토픽스지수는 1.2% 하락한 1261.67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오전 10시 8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증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11% 하락한 2884.17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1% 하락한 8510.53을, 홍콩 항셍지수는 1.57% 하락한 2만146.96을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영국의 EU탈퇴에 대한 우려는 물론 전일 국제유가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것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51% 하락한 2760.15를 기록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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