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노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인기)는 14일 관내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김상순)에서 보다나은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마케팅 롤플레잉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범농협 캐치프레이즈인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 곁으로'를 농협은행에서 실천함에 있어 고객의 마음을 얻고 한 걸음 더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는데, 직원 2명이 한 조를 이뤄 각각 고객과 직원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시현하는 형태로 실시했다.

콘테스트는 2차에 걸쳐 실시하였는데, 1차로 전남 관내 전체 영업점이 자체 제작한 롤플레잉 동영상을 심사하여 그 중 우수한 10개 영업점을 선정하였고, 이 날 2차로 선정된 10개 영업점의 직원들이 목포신안시군지부에 모여 롤플레잉을 시현했다.

이인기 본부장은 “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행복을 추구한다' 농협 고객행복헌장이 현장의 실천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우수한 롤플레잉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널리 보급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의 품질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