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을 찾아서... 미각을 찾아서... ‘삐삐와 앨리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보성의 주요 관광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한 웹드라마 ‘삐삐와 앨리스’제작발표회를 17일 오후 5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웹드라마 ‘삐삐와 앨리스’는 보성군이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를 위해 제작한 작품으로 황철현 감독과 유제이, 석보배, 김지은, 표성수, 안용석 배우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마음에 상처를 입고 미각을 잃은 요리사 지망생 삐삐와 그녀의 열혈팬 앨리스가 청정지역 보성을 여행하며 힐링과 치유의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보성차밭과 득량역 추억의 거리, 벌교갯벌,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등 보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소품으로 활용하여 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웹드라마 ‘삐삐와 앨리스’는 웹드라마 영화제인 제2회 K웹페스트에 출품되었으며, 향후 해외 웹드라마 전문 영화제에도 출품될 예정으로 보성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웹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드라마 ‘삐삐와 앨리스’는 6월 15일부터 보성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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