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여하여 보성녹차 홍보 및 판촉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은 티월드 페스티벌 주관으로 차문화 대중화와 차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차 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음료인 녹차 홍보를 위해 명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차인들이 함께하는 녹차 무료시음 및 녹차수도 보성 영상물 상영으로 관람객들에게 보성 관광명소와 지역 농·특산물,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미미보를 널리 홍보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성원당제다원, 보성제다, 보성운해녹차, 보향다원 등 관내 14개 업체는 녹차, 발효차, 말차, 대용차와 젊은이들의 입맛을 겨냥한 브렌딩차 등 다양한 차 제품을 선보여 7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전국 차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앞으로 추가 주문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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