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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3일 보성군노인복지관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 김미라 씨가 강사로 나서 의료기관 과다이용자 및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과 약물오남용 예방'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한편 군은 의료기관에 치료목적이 아닌 숙식을 위해 입원해 있는 수급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내 양로시설과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기관 합동방문을 실시하여 불필요한 입원으로 인한 재정낭비를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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