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만도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중국 시장시장 점유율 확대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다.
15일 오후2시10분 현재 만도는 전거래일 대비 3.46%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만도의 ADAS 비중 확대와 중국시장을 통한 매출 다변화가 장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목표주가도 20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요소 ADAS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3%에서 올 1분기 4.7%로 상승했다"며 "또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는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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