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만도가 테슬라와 자율주행차를 공동개발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강세다.
2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3.69%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만도는 테슬라와 자율주행차를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만도와 테슬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페일 세이프티(오작동 대비 안전기능)' 분야에서 자율주행차를 공동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만도는 장중 52주 신고가(21만4000원)를 기록한 바 있다.
페일 세이프티는 자율주행차가 전기적 오류 등 위급 상황에 처했을 경우 보조 시스템을 가동해 운전자 없이도 자율주행이 지속되는 기술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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