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운동방법이 화제인 가운데 와이드 스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와이드 스쿼트란 다리, 엉덩이, 허벅지 안쪽 등을 다양하게 자극하는 동작을 말한다.
특히 대퇴직근을 활발히 움직여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옆 라인을 다듬는 데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서서 양손은 허리에 위치시킨다. 양발은 각각 45도 정도 밖을 향하게 한다.
이어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무릎을 굽혀주고, 그 다음 호흡을 내쉬면서 무릎을 펴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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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거나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면 발목과 무릎에 체중이 많이 실려 부상을 당할 수가 있다.
무릎을 구부려 아래로 내려갈 때 다리 안쪽 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충분히 느끼면서 동작을 진행하고, 올라올 때는 엉덩이 옆쪽이 자극되는 것을 느끼면서 천천히 실시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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