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프리미엄 부엌가구브랜드 키친바흐 출시 10주년을 맞아 전국 키친&바스 전시장에서 오는 30일까지 키친바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스위스 프랑케사 명품 후드를 반값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키친바흐는 국내 부엌가구로는 처음으로 한국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제품에 접목하는 등 월드 베스트(WORLD BEST) 품질 기준을 제시해 왔다. 키친바흐의 전 제품에는 한샘의 디자인 철학인 '동서양을 넘어선 디자인(DBEW : Design Beyond East and West)' 정신이 집약돼 있다. 또 속자재부터 표면재, 도료, 하드웨어 등 모든 자재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사용돼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로 큰 인기를 누렸다.
한샘은 키친바흐 출시 10주년을 맞아 전국 키친&바스 전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키친바흐 부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위스 명품 가전 브랜드 프랑케의 후드를 반값에 제공한다. 프랑케 후드는 한샘이 국내에 공식적으로 독점 런칭한 상품으로 70dB 전화벨 소리 수준의 저소음과고성능 모터사용이 특징이며, 이번 이벤트는 프랑케 '폴리에드로' 후드와 '마리스' 후드에 적용된다. 특히 '마리스' 후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IF디자인 어워드를13년도에 수상하며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샘은 키친바흐 4종 기기 베스트셀러패키지(후드, 싱크볼, 쿡탑, 수전)를 30만원 할인한 132만 5천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한샘은 리모델링 공사 시 일부만 수리하는 경우보다 부엌가구, 욕실을 동시에 교체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부엌가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욕실제품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 욕실브랜드 '하이바스'는 건식 시공방식을 도입해 하루 만에 욕실 공간을 바꿔주고, 독점 개발한 휴판넬(Hew Pannel)은 기존 타일과 달리 이음매가 없어 장마철곰팡이와 물때 걱정을 덜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 할인 혜택은 한샘 키친&바스 홈페이지(kitchen.hanssem.com)에서 SMS쿠폰을 발급받은 후, 가까운 키친&바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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