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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새싹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6·25참전경찰유공자회 등 5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강사를 대상으로 광주지방보훈청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5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이들 강사는 남구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인 5~6세 아이를 대상으로 6·25전쟁을 주제로 하는 동영상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며 우리나라 대표 꽃인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새싹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은 구립 카리타스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소재 21개소 어린이집에서 진행되며, 총 631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사의 호응도에 따라 나라사랑 선양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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