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지난 한달간 개최했던 '생명 존중 교육자료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한달간 진행했으며, 학생과 일반인 등 총 347편의 출품작 중 선정된 작품 29점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자살고민 극복사례는 수기집으로도 제작된다.
이준식 부총리는 "우리 주변에 절망감으로 삶의 희망이 작아진 아이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한다"며 "학생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일인 만큼 학교 뿐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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