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업무환경 우선시 되며 자연과 인접한 업무복합시설 눈길
-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 분양해 눈길
최근 업무 시설에서도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자연환경이 인접하면 근무 외 휴식시간에 가까이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최근 많은 기업에서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에는 교통이나 인근 비즈니스 인프라 등 편의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업무 공간의 쾌적성, 효율성 등 환경의 질적 측면까지 고려한 시설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반면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도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일 경우 희소가치가 더욱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광교신도시다.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상업시설들이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업무시설의 축으로 발돋움하면서, 녹지와 수변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광교호수공원은 2013년 개장으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등 2개의 대형호수를 끼고 있다. 규모는 202만여㎡로 이는 일산호수공원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광교호수공원에는 7km에 이르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수변데크 등이 갖춰져 있기도 하다. 또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할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연간 추정 이용객이 3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광교신도시의 명소로 일컬어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업무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업무시간 중에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업무시설이 인기다”라며 “특히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실제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은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은 상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광교호수공원의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인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가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광교호수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는 데다 조망을 극대화할 정남향 배치로 호수공원 조망까지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SK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5-1블록에 공급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1층, 10만 4116㎡ 규모로 지어진다. 이 상품은 섹션 오피스를 비롯해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경기도 오피스 빌딩 중 최고 높이(2016년 5월 기준)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섹션 오피스 동(지상 3층~41층)과 오피스텔 동(지상 3층~41층)으로 분리돼 지어지며, 지하 1층 및 지상 1~3층, 40층, 41층 등은 근린생활 시설로 구성돼 주거와 상업, 업무를 단지 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상품이다.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는 인근으로 백화점ㆍ호텔ㆍ아쿠아리움 등이 건설될 예정인 수원 컨벤션센터(2019년 예정)를 비롯해 법원ㆍ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2019년 예정), 경기도청ㆍ도의회 등의 행정타운(2020년 예정)에 광교 테크노밸리까지 인접해 있어 유관 기업들의 풍부한 수요를 그대로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 오피스는 우수한 입지에 못지 않은 특화 설계까지 갖춰 비즈니스 능률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멀티룸을 마련해 회의 및 휴식, 손님 대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휴게실과 수면실, 사우나, 헬스장, GX룸, 전망대(대피공간 겸용), 무인 택배함, 자전거 전용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각 호실간 벽체를 가변형으로 적용한 모듈시스템을 도입해 필요에 따라 전용면적 최소 28㎡에서 최대 907㎡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수요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작은 규모의 공간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주거용 오피스텔을 사용해온 소규모 기업들도 사무공간과 회의공간 등으로 구성된 실속 높은 업무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3~7층의 저층부는 5.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갖췄다.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의 입주는 2019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5(광교 아브뉴프랑 건너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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