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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공모가 1만8500원 확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녹십자랩셀은 1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액이 1만85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가는 희망공모가(1만3600∼1만5900원) 상단을 초과한 것이다. 1만8천5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확정된 공모가액 기준 녹십자랩셀의 전체 공모 규모는 370억원이다. 녹십자랩셀은 15∼16일 청약을 거쳐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총 924개 기관이 참여해 733.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신청 수량 기준 확약 비율은 51.66%였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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