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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곡성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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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곡성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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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도시 한마음 체육축제로 우호와 친선도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10년부터 자매결연중인 서울 종로구와 함께한 “제6회 곡성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곡성군 문화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유근기 곡성군수,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자치단체 내빈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각 보조경기장에서 배드민턴·탁구·테니스·자전거 4개 종목의 경기를 펼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곡성군과 종로구 상호간 우의증진 및 건전한 발전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종로구 자전거 회원은 “영화 곡성(哭聲) 이미지를 떠올렸는데 막상 곡성(谷城)에 와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도로를 달려보니 어머니 품안처럼 곡성(谷城)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치에 반했다”고 말했다.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은 “금번 친선교류전에 종로구 체육동호인을 열렬히 환영해 주신 곡성군민께 감사드리며, 곡성군과 종로구의 문화·체육·행정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자”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금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과 양 지역간 교류의 참뜻을 깊이 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한편,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곡성군과 종로구의 폭 넓은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에 있을 ‘제7회 곡성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은 “사람중심 명품도시”종로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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