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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영화 '굿바이 싱글' 마동석이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
마동석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ting에 출연해 "김혜수보다 내가 한 살 어리지만 (김혜수에게) 누나라고 하면 김혜수가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영화 촬영 후에도 마동석의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는 등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마동석은 방송을 통해 "감사드린다"며 김혜수를 향해 인사했다.
한편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은 대한민국 대표 독거스타 주연(김혜수 분)이 대국민 임신 발표를 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마동석은 극중 고주연의 오랜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개봉.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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