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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 참여…프리미엄 이미지 굳힌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삼성전자,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 참여…프리미엄 이미지 굳힌다 ▲ 11일(현지시간)'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 사전행사인 '코리아 엔와이씨' 갈라디너 참석자들이 '삼성 패밀리허브'가 제공하는 레시피를 살펴보고 있다.(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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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미식 행사에 참여해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미식 행사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셰프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도 불린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패밀리 허브 냉장고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패밀리 허브는 화면에 손을 대지 않아도 되도록 레시피를 요리 순서대로 차례로 읽어주고 식재료 보관 기능, 부족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미셸 트로와그로와 다니엘 블뤼 등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레시피를 공유 받을 수 있는 '클럽 드 셰프 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멤버인 강민구·임정식 셰프는 올해 처음 열린 '코리아 엔와이씨 디너'에서 발효를 주제로 개성있는 코스의 갈라 메뉴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 엔와이씨 디너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행사 사전 이벤트로 한국의 특색있는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패밀리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정식·강민구 셰프가 속한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운영하는 한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요리학교인 페랑디, 미국 CIA 등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이미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미국 시장서 28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미식 문화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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