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차태현, 김종국 디스 "와이프가 너 결혼 못할 것 같대"

어서옵쇼 차태현 홍경민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어서옵쇼' 차태현-홍경민이 '어서옵쇼 유랑단'으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KBS2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6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세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차태현&홍경민-박나래-김소희 셰프와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과 홍경민은 어릿광대처럼 한쪽다리를 들고 등에 있는 북을 치며 흥을 돋구었고, 홍경민은 감미로운 기타연주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와이프가 너 결혼 못할 거 같대"라고 디스했고, 홍경민은 "스케줄 있다고 거짓말 하고 운동하러 간 적 있죠?"라며 돌직구를 던져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5분 방송.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