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음악의 신2' 이희진이 래퍼 도끼에게 '불우이웃'이라 디스한 일을 사과했다.
이희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길려고 그런건데 일이 너무 커져버렸어요 혹시 도끼님 보시면 죄송합니다 #예능은 예능일뿐 #오해하지말자 ㅠㅜ"란 글과 함께 도끼를 디스한 일을 알린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희진은 9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 "도끼는 불우이웃"이라고 디스한 바 있다.
하지만 이희진의 발언이 힙합 팬들에게 퍼지며 논란이 일 듯 하자 이희진은 재빨리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희진은 이어 "그나저나 실검 계속 1.2.3위하네 #웃기는건 성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란 글을 덧붙이며 해당 발언이 웃음을 목적으로 했음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희진은 현재 증권정보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엔터테인먼트, 개발업, 해운업, 자동차 유통, 호텔, 요식업, 유사투자자문업 등에서 최대주주로 많은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수천억대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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