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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OSEN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지현은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하고 딸을 낳았다. 이지현은 결혼 후에도 각종 예능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지현은 결혼 전 임신했을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너무 놀랐다"며 "결혼도 하지 않았고,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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