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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2농공단지 업종 추가 연내 분양 완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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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지난 2013년 2월 준공돼 식료품 제조업만 입주가 가능했던 부안 제2농공단지에 음료 제조업을 추가해 올 연말까지 잔여부지(1만 7470㎡)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농공단지는 분양면적 25만여㎡ 중에서 23만 3000㎡가 이미 분양돼 7개 업체가 입주된 상태이며 현재 분양율 93.2%를 보이고 있다.

당초 식료품 제조업만 가능했던 제2농공단지는 더 많은 입주기업을 확대 유치하기 위해 음료 제조업을 추가해 전북도로부터 관리기본계획변경 승인을 받았다.


제2농공단지 분양가격은 ㎡당 7만 9781원으로 분양대금 완납 후 공사 착공이 즉시 가능하며 국도 23호·30호선과 바로 연계돼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와는 7㎞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 운반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부안읍 시내권과도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제2농공단지는 이미 조성된 부안농공단지, 신재생에너지단지 및 새로 조성 중인 제3농공단지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단지로 잔여부지 분양이 완료되면 1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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