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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위험자산 선호 심리 낮아…닛케이 0.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0일 중국 증시가 단오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는 0.5% 하락한 1만6586.71로 토픽스지수는 0.6% 내린 1328.73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왔다. 다음주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됐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에 미 증시가 4일만에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엔화는 달러당 107.14엔으로 전날보다 하락했다.

노무라 증권의 와코 쥬이치 선임 전략가는 "엔화가 107엔 선에서 안정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라면서 "다만 유가 하락, 미 증시 내림세 등 대외 요인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와 일본은행(BOJ) 회의와 브렉시트 투표 등이 예정돼 있어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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