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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세실업, 주가 빠질만큼 빠졌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한세실업에 대해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한세실업 주가는 연초대비 25.3%, 4월 이후 30.2% 하락했다"며 "실적 우려는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됐고, 해외 동종 업체보다 양호한 성장 흐름 감안 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동종 업체 주가가 5월 저점 이후 평균 10.3% 상승한 것도 긍정적"이라며 "해외 동종 업체인 에클라(Eclat)와 마카롯(Makalot) 주가는 실적 우려 때문에 5월 중순까지 연초대비 평균 30% 이상 하락했지만 5월 중순 발표된 4월 실적과 더불어 주가는 각각 18%, 2.6%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변수에 따른 환율 변동성을 감안해 한세실업 주식을 매수 후 보유 전략을 제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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