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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세실업, 5거래일만에 반등…"과매도 국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세실업 주가가 27일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오전 9시58분 현재 한세실업 주가는 전일 대비 1450원(3.63%) 상승한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만에 나타난 반등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주가가 바닥권인 현재, 매수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부진한 실적은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의 통합, 베트남 염색공장의 설비확장에 따른 고정비 상승, 그리고 신규거래선 확대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원인"이라며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는 등 일회성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도 "한세실업 주가가 과매도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장기 선호주로서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상승했다"며 "1분기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비용 이슈들은 올해 내 모두 해소되고 2017년부터 오히려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율 또한 2017년에 더욱 우호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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