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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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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출범 철도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혁신위원회가 코레일 사장 직속으로 출범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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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홍순만)의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안전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코레일은 철도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철도안전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사옥에서 자문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철도 항공분야의 이론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안전, 운전, 차량, 시설, 전기 등 5개 분야의 안전정책과 현안 자문 등 코레일의 안전경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 안전혁신 아이디어 제공, 현안 자문, 중대사고 원인조사 참여, 안전혁신대책 수립, 안전관련 특별점검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회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개최된다. 또한 CEO를 비롯한 경영진과의 사안별 토론도 심도 있게 펼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위원회가 객관적인 시각으로 철도안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자문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위원회 출범이 철도안전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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