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박잎선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8일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에서는 "박잎선 곁에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데이트를 즐기는 박잎선과 연인이 공개됐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의 데이트는 소박했다.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다정했다"며 박잎선과 그의 연인이 동네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카페 주변에서 텃밭을 가꾸는 등 여느 연인처럼 소박하고 다정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알렸다.
다만 현재 연인은 지난해 10월 전 남편인 축구선수 송종국과의 이혼과 함께 불거진 '외도 루머' 속 남성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잎선은 "이혼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면서 "소문을 퍼뜨린 당사자를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했지만 절차가 복잡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도 여자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상처를 보듬어 주길 바란다.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과거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 후 약 8개월 만에, K-STAR 새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