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모델 이진이가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SNS 뷰티스타’ 편으로 꾸며져 패션 뷰티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와 글로벌 뷰티 아이콘 릴리 메이맥이 함께했다.
이진이는 황신혜의 딸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을 언급했다. 그는 "처음 악플을 경험했을 때 펑펑 울었다. ‘내 인생 이제 어떡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까짓 악플 뭐’라면서 시원하게 넘긴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진이는 자신의 몸매에 대해 "100%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며 "먹으면 바로 찌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몸매 관리를 위해 "런닝머신 30분을 매일 걷는데 땀이 엄청 나서 셔츠가 젖을 정도로 빨리 걷는다. 그걸 일주일에 5회 한다. 라인을 잡아주는 플라잉 요가도 하고 요즘엔 라틴댄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이는 런웨이에 서는 패션 모델의 영역을 넘어 드라마, 뮤직비디오, 예능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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