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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로 매출 138% '껑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박나래와 함께한 건배송 영상, 5일만에 30만회 조회수 돌파

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로 매출 138%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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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 2일부터 진행중인 '세계맥주 페스티벌' 시작 이후 세계맥주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벤트 전주 평균 대비 페스티벌 후 관련 매출은 일평균 138% 증가했다. 인기 비결로는 다양한 상품 구색을 꼽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세계 맥주를 보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25개국 120여종에 이르는 맥주를 종류와 관계 없이 4캔(대), 5병, 6캔(소)을 골라 담아 9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페스티벌에는 23종의 전용잔 세트 판매 행사와 더불어 오는 15일까지 월드컵점, 킨텍스점, 부천상동점 등 수도권 20개 점포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요 브랜드의 시음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마케팅을 위해 제작한 영상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홈플러스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독일, 일본, 중국, 미국을 비롯한 10개국 대표 맥주와 건배사를 선보이는 '건배송' 영상(https://goo.gl/85TwJg)을 제작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들의 건배사에 분장으로 흥미와 재미를 더한 건배송 영상은 게재 5일만에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홈플러스 SNS에서 3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영상과 함께 홈플러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마음에 드는 국가의 '건배장면'을 캡쳐해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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