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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야구장 전광판인 '빅보드'로 해외 유명 뮤지컬 공연을 소개한다.
SK는 3D 영상 콘텐츠 전문 업체인 ㈜패뷸러스와 공동으로 '뮤지컬 앳 더 볼파크'(Musical @ The Ballpark) 페스티벌을 10월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SK와 패뷸러스는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오디세오, 아더왕의 전설 등 작품 세 편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 달에 하나씩 소개한다. SK행복드림구장은 총 면적 1138.75㎡로 농구장 세 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하는 빅보드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시스템으로 실제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작품은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로, 오는 18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예매처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그라운드석 1만5000원, 관람석은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Musical @ The Ballpark' 홈페이지(www.musicalball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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