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테마파크 2주년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 증정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도드람이 도드람테마파크 2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도드람테마파크에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돼지를 테마로 만들어진 도드람테마파크는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4년 준공 이후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체험 공간과 키즈랜드, 수제 햄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돼지 관련 문화를 전파하는도드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고객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천 YMCA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드람 벼룩시장’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기금으로 환원하고, 소외계층에게는 본래순대국을 제공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해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이천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과 육아지원 센터, 지역 커뮤니티에서 초청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수제 햄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그 밖에도 야외 행사 공간에서 진행한 미니피그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윷놀이 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와 테마파크 2층 키즈랜드에서 복화술 코믹공연, 비누방울 버블쇼와 각종 가족 참여 레크레이션을 운영하며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1층 하나로마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도드람한돈 및 본래한돈을 판매하는 돼지고기 할인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2주년 고객감사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되며 행사 기간 중 ‘도드람테마파크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돈육선물세트 및 수박 등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오픈 2주년을 맞은 도드람테마파크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돈에서부터 가공, 유통, 나아가 돼지에 대한 문화까지 포괄하는 한돈 대표브랜드로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한돈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