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2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3일 거래를 마감했다.
뚜렷한 호재는 없었지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과 6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심리가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중국 증시는 오전장에서 보합권 공방을 거듭했고 오후장에서 상승으로 가닥을 잡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6% 오른 2938.68로 마감됐다. 선전종합지수도 0.53% 상승한 1914.8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번주 4.17% 급등해 주간 기준으로 7주만에 상승마감됐다.
공상은행이 0.69%, 페트로차이나가 0.41%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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