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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7일까지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신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이들 중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들이다.


신청방법은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급식 신청서 서류와 자치단체장이 대상자 선정을 위해 필요로 하는 건강보험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은 일반음식점을 이용(카드급식)하거나 배달 도시락 이용,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등 3가지 형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겠다”며 “결식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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