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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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콩국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콩을 갈아 만들어 기본적으로 맛이 심심한 콩국수. 간은 무엇으로 맞춰 드시나요?
소금파(염파(鹽派)) "소금의 짠 맛이 고소하고 단 맛을 배가시켜준다!"
설탕파(당파(糖派)) "고소함+달콤함은 궁극의 맛 조합이다!"
소금vs설탕 논쟁은 지역차부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소금을 선호하는 반면 호남 지역은 설탕을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콩국수뿐 아니라 팥죽도 소금vs설탕이 가장 큰 논쟁거리(?)입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 무엇을 넣느냐보다 얼마나 맛있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시원한 콩국수로 올 여름 무더위 날려버리세요~
권성회 수습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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