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종길의 영화읽기]강렬한 금자씨, 맥없는 아가씨

시계아이콘02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한국판 핑거스미스, 교감없는 동성애·허술한 복수극…박찬욱표 인장에 갇히다

[이종길의 영화읽기]강렬한 금자씨, 맥없는 아가씨 영화 '아가씨' 포스터
AD


※ 이 기사에는 영화 스포일러가 될 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아가씨'는 한국판 '핑거스미스'다. 첫 반전까지 이르는 과정을 그대로 옮겼다. 소매치기 숙희(김태리)는 백작(하정우)에게서 귀족 아가씨(김민희)의 재산을 가로채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녀는 하녀가 돼 백작이 아가씨와 결혼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아가씨에게 마음을 빼앗겨 혼란스러워한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핵심은 아가씨다. 주위 인물들이 맞추는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모두 쥐었다. 백작에게는 돈, 숙희에게는 사랑, 이모부(조진웅)에게는 돈과 그릇된 성적 욕구. 박찬욱 감독(53)은 이들이 속고 속이는 과정을 한바탕 스릴러로 그렸다. 그런데 센세이셔널리즘과 작가주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아가씨가 택하는 사랑이 섬세하지 못해 캐릭터 간 관계가 엉성하다. 사족이거나 '자르고 찌르고' 식의 '박찬욱표' 인장이 찍힌 신도 나열돼 이야기가 갈수록 힘을 잃는다.

[이종길의 영화읽기]강렬한 금자씨, 맥없는 아가씨 영화 '아가씨' 스틸 컷


* 동성애를 바라보는 경박한 시선 = 아가씨의 주된 소재는 퀴어다. 아가씨와 숙희가 사랑을 한다. 일반적이지 않아서 분명한 이유가 필요하다. 압델라티프 케시시(56ㆍ튀니지) 감독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2013년)'에서 아델(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이 레즈비언임을 깨닫고 사랑을 찾기까지에 75분을 할애한다. 토드 헤인즈(55ㆍ미국) 감독도 '캐롤(2015년)'에서 캐롤 에어드(케이트 블란쳇)와 테레즈(루니 마라)가 사랑을 나누는 데까지 같은 시간을 썼다. 이들의 카메라는 두 인물의 충분한 교감과 성적 정체성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클로즈업 샷으로 눈을 집요하게 조명한다. 그래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데도 묘한 감정이 흘러나온다.


아가씨에는 이런 연출이 거의 없다. 숙희가 아가씨의 입 안에 손을 넣어 금속 골무를 낀 손톱으로 어금니를 긁어 주는 신이 유일하다. 서로 예쁜 옷을 입혀주는 신이 있지만 허리띠를 조여 매자 "아가씨, 저 죽어요"라고 외치는 코미디가 불쑥 튀어나온다. 이것은 그동안의 퀴어 영화와 다른 장르를 표방하다 보니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것이 주된 소재이고 말하고자 하는 본질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더구나 아가씨와 숙희는 속고 속이는 관계로 출발한다. 이 틀을 깨려면 매우 애절하고 깊은 사랑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종길의 영화읽기]강렬한 금자씨, 맥없는 아가씨 영화 '아가씨' 스틸 컷


아가씨와 숙희의 사랑은 이런 기대를 저버린다. 두 인물의 얼굴에 동성애를 두려워하거나 의식하는 눈빛이 없다. 이모와 어머니를 각각 잃은 비슷한 전사(前事)와 막 피어난 믿음에 의존할 뿐이다. 그래서 사랑은 강렬하지 않다. 그렇게 유도하는 설정은 있다. 숙희가 백작과 아가씨의 대화를 듣고 질투를 느껴 집으로 들어가는 신이다. 그녀는 하녀 신분을 망각하고 계단을 씩씩 대며 올라간다. 버섯이 든 바구니도 내동댕이친다. 이 장면이 강한 사랑으로 전달되려면 아가씨를 흠모하는 신이 여러 차례에 걸쳐 전제돼야 한다. 박 감독은 이 점을 놓쳤다. 숙희의 감정은 널뛰기를 하고, 질투 역시 바보 같은 백작과 동업한다는 한탄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곧 이어지는 불같은 사랑에 대한 암시로 작용하지도 못한다. 박 감독은 극 초반에 숙희를 압도한 여집사(김해숙)를 까맣게 잊는다. 신인 김태리의 얼굴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끌어내지도 못한다.


* 퀴어 포르노나 다름없는 베드신 = 동성애는 특정 주체를 배치하면 감정의 교류를 전하기가 수월해진다. 성행위에서 남녀 역할의 구분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주체는 성 경험이 있어야 한다. 캐롤에서 캐롤은 아이를 출산한 인물이다. 테레즈도 남자친구가 있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아델조차 영화 초반에 이성과 섹스를 한다. 자극적이지 않다. "정말 좋았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델의 눈을 계속 보여준다.


[이종길의 영화읽기]강렬한 금자씨, 맥없는 아가씨 영화 '아가씨' 스틸 컷


아가씨는 어려운 길을 택했다. 숙희는 남자처럼 털털하고 모험심이 강하지만 갓난아이를 안고 "나도 젖을 물려주고 싶어"라고 말한다. 그녀는 백작의 달콤한 말에 시큰둥할 만큼 남자에 관심이 없다. 당연히 성 경험도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가씨도 다르지 않다. 노(能ㆍ일본 전통 연극. 가면을 쓰고 하는데 그 표정이 미묘해서 다양한 연상을 유도한다)를 연상케 하는 낭독회에서 야설을 구연하며 섹스를 글로 배웠다. 폐쇄적인 공간에 갇혀 남자를 만날 기회는 없었다. 그런데 이들의 첫 행위는 몇 번이라도 경험한 듯 능숙하다. 아가씨의 깊은 곳을 바라보던 숙희는 얼굴을 묻어도 되겠냐고 묻는다. 그 표정에는 사랑보다는 호기심이 가득 차 있다. 이후 그려지는 성행위는 포르노에 지나지 않는다. 눈빛 교환 등을 생략하고 현란한 몸의 연주를 조명할 뿐이다.


두 번째 행위는 이보다 더 자극적이다. 섬세한 접촉보다 몸의 대화를 보여주는데 치중한다. 카메라는 그들의 옆선을 균형 있게 비추며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미 처음 관계를 맺으면서 이러한 틀은 깨졌다. 새벽 공기를 뚫고 함께 도주하며 '델마와 루이스(1991년)'와 같은 결말에도 다다랐다. 144분에 이르는 영화에서 관객은 피로를 느낄 수밖에 없다.


[이종길의 영화읽기]강렬한 금자씨, 맥없는 아가씨 영화 '아가씨' 스틸 컷


* '박찬욱표' 인장에 갇히다 = 이 영화에서 3부는 사족이다. 이미 2부에서 의도한 바를 모두 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 감독은 아가씨의 능동적 행위를 부각시키고 남근중심주의를 비판하기 위해 백작과 이모부를 벼랑 끝까지 몰아세운다. 그 서술은 허점투성이다. 끝내 돈을 쟁취할 만큼 영악하고 치밀한 백작이 스스로 경계를 풀어버린다. 동업자로 티격태격하던 아가씨를 갑작스럽게 사랑하기도 한다. 아가씨는 그를 마약으로 잠재워 이모부에게 보낸다. 이미 승패가 가려진 게임. 하지만 박 감독은 강제로 연장전을 시작한다. '복수는 나의 것(2002년)', '올드보이(2003년)', '친절한 금자씨(2005년)' 등 전작에서 그렸던 잔혹한 장면들을 뒤늦게 몰아넣는다. 마치 이것이 복수 3부작의 연장선상이라도 되는 듯이 말이다. 이 장면들은 그저 그의 인장을 새긴 데 불과하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경기에서 자신의 장기를 어떻게든 보여주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이다. 작위적인 설정은 오히려 두 여성의 능동성만 깎아내린다. 아가씨가 두 남자의 자멸까지 유도하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다주택자 움직인다" 양천구 아파트 '10%' 뚝…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다주택자 움직인다" 양천구 아파트 '10%' 뚝…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