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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가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아시아 2위가 됐다.
FIFA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6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603점을 기록해 지난달 랭킹에서 네 계단 오른 50위가 됐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높다. 이란이 688점으로 39위고 한국이 그 다음이다. 일본은 581점으로 53위에 올랐다.
1위는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는 1503점을 기록했다. 벨기에가 그 다음 2위에 자리했고 콜롬비아가 뒤를 이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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