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수원=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최정예 멤버로 나간다.
대표팀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개국 친선대회 1차전 경기를 한다. 상대는 동연령대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다.
한국은 최전방에 황희찬을 앞세운 공격진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바로 뒤에 류승우, 김승준, 문창진이 선발 출격한다. 중원은 이창민과 박용우가 발을 맞추고 수비라인은 이슬찬, 최규백, 송주훈, 심상민이 나온다. 골문은 구성윤이 막는다.
한국은 이번 4개국 친선대회에서 나이지리아, 덴마크, 온두라스 등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시험무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