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운빨로맨스'에서 호랑이띠 남자와의 하룻밤을 계획하고 있는 황정음이 류준열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호랑이띠 남자를 만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는 최건욱(이수혁 분)과 데이트하려고 했으나, 제수호(류준열 분)가 마침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 바람에 집 앞까지 왔던 최건욱을 그냥 보내고 말았다.
심보늬는 호랑이띠 남자를 찾지 못해 구신(김종구 분)을 찾아갔고 구신은 "분명 가까운 곳에 있다"며 "다시 잘 찾아봐라"고 조언했다.
답답한 마음을 안고 점집을 나선 심보늬는 우연히 양희애(나영희 분)가 구신을 찾은 모습을 보게 됐고,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제수호가 호랑이띠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심보늬는 제수호를 찾아가 "나랑 사귀어요. 이프 개발하는 딱 3주만 연애합시다. 그게 내 조건이에요"라고 제안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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