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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목요일인 2일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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