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중학교 강당에서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등 67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학생평가 및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현직 고교 교사들이 교무·진로 담당 교사들이 성취평가제와 과정 중심 평가, 학교생활기록부종합전형과 대입 전형 전반에 관해 특강을 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교육 기관 주도의 대학진학지도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중순에는 수시전형 대비 전략을 주제로 한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