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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담배 피우지 말고 꿈을 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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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담배 피우지 말고 꿈을 피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비흡연 학생의 흡연의도를 억제하고 흡연학생의 금연의도를 높이기 위한 2016.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캠페인을 곡성중학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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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청, 2016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비흡연 학생의 흡연의도를 억제하고 흡연학생의 금연의도를 높이기 위한 2016.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캠페인을 곡성중학교에서 실시했다.


‘담배없는 맑은 교정, 학교건강 나라사랑’, ‘흡연하면 잠시기쁨, 금연하면 평생행복’등 흡연예방 문구를 피켓으로 만들고, 곡성군보건의료원에서 금연에 관한 리플렛을 협조 받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흡연예방 선도학교(심화형)인 곡성중학교에서 학부모(학부모연합회), 교직원, 학생 및 교육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원현 학부모는 “청소년들의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이번 캠페인으로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심어줘 금연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 일으켜 우리 지역에서 담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찬주 교육장은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캠페인을 통하여 어려서부터 금연 실천에 대한 의지를 길러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청소년들이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흡연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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