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온라인 전용 어린이 보장성 보험인 ‘(무)올라잇어린이보험’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대면 가입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며, 아이의 골절, 입원, 수술, 상해, 교통사고와 같은 재해, 암을 포함한 중대한 질병, 영구치 상실, 장기이식 수술 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최대의 보장을 주계약에 담았다.
또 유괴, 납치, 폭행, 상해, 강도 등과 같은 안전 사고 및 범죄 관련 피해 보장도 주계약에 넣었다. 자녀가 범죄 관련 피해를 당할 경우 위로금 혹은 치료비를 지급한다.
임신 중에 가입하면 의무부가특약인 ‘(무)주산기입원보장특약’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출생 이후에는 계약일을 자녀의 출생일로 변경하고 이전에 납입한 보험료를 출생 이후 보험료로 처리해준다.
태아부터 14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27세까지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5세 남녀 어린이를 피보험자로 전기납(27세 만기, 월납,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각각 8700원, 6900원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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