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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이글루시큐리티,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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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래에셋대우는 31일 이글루시큐리티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1999년 설립된 보안 솔루션 및 관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주력 사업인 ESM(기업 통합 보안 관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최대 매출처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이다.

서승우 연구원은 "1분기에 저조했던 솔루션 제품 실적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솔루션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 또한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실적의 추가 개선 여지를 ▲하반기 정책(정보보호산업진흥법) 반영 정도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해외 수주 증가 분에서 찾았다. 지난해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공포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법안 시행을 위한 후속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서 연구원은 "공공기관 발주는 4분기에 집중되는 계절성을 감안할 때 보안 산업 부흥을 위한 정부 정책 수혜는 하반기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공공기관 향(向) 매출 비중이 높은 이글루시큐리티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시기적으로 매기는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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