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중견주택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6월 전국 31개 회원사가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와 연립·단독 등 38개 사업장에서 총 2만7854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월(2만1063가구) 대비 6791가구(32%), 전년 동월(2만3161
가구) 보다는 4693가구(20%) 늘어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8254가구로 지방(9600가구)보다 많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만825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구 1985가구, 전라남도 1583가구, 경상남도 1521가구, 충남 1437가구, 광주 949, 부산 881가구 등이다. 서울과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등은 공급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