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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전주 KCC 이지스가 다음 시즌도 안드레 에밋(34)과 함께 한다.
에밋은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KCC의 정규리그 우승을 도왔다. 정규리그 평균 25.7득점 6.7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록은 물론이고 화려한 기술을 앞세운 농구로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KCC도 에밋으로 인해 공격의 다양성을 얻었다.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일각에서는 에밋의 다른 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에밋은 KCC와 재계약에 사인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리카르도 라틀리프(27)와 재계약했다. 라틀리프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3연패를 이끌고 지난 시즌 삼성에 와서 골밑 공격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평균 20득점 1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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