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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달 30일까지 서창보건진료소 연장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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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농번기 철을 맞아 서창동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서창보건진료소에서 연장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감기몸살, 근육통증 등에 대해 적절한 처방으로 농번기 동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적 부분에서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 건강지식을 전달해 그동안 살면서 체험적으로 습관화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062-350-4480)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권 서구보건소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 서창동 주민들에게 연장진료를 제공해 농번기 동안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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