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타임커머스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이 해외 예약 서비스를 13개국에서 1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일리호텔은 일본, 태국, 싱가폴, 홍콩, 마카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미국, 스위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국의 호텔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데일리호텔은 국내 타임커머스 예약 앱 최초로 싱가폴에 해외지사를 두고 동남아 등 해외 호텔과 직접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불만 사항 등에 원활한 대처가 가능하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해외호텔도 국내호텔처럼 타임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나라에서도 데일리호텔이 엄선한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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