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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불가피하게 선수를 바꿨다.
고명진(알 라이얀)이 부상을 당해 이번 6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표팀은 고명진이 빠진 자리를 대신 프로축구 FC서울 미드필더 주세종을 발탁하기로 했다.
주세종은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올 시즌부터 서울에서 활약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면서 중원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25일 우라와 레즈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8강 진출을 도왔을 만큼 컨디션도 좋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6월 1일 스페인, 5일 체코와 한판승부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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