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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창업·투자 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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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국과 중국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민·관 합동 포럼인 한·중 경제기술교류회의를 열어 양국간 창업·투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기재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한·중 정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3국 공동 진출, 온라인 실크로드, 창업·투자 등 3가지 세션에서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제3국 공동진출 세션에서는 그간 한·중 기업이 추진해 온 제3국 공동진출 성공사례가 발표됐다. 양국은 건설·플랜트, 물류 부문의 잠재적인 협력사업을 제안하는 등 제3국 공동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온라인 실크로드 세션은 전자상거래 및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도시 등이 직접 나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이었다.


아울러 양국은 창업·투자 세션을 통해 양국의 주요 창업·투자 정책과 모태펀드 운영현황을 소개했다. 또 한·중 창업자 및 창업보육기관 간 교류 플랫폼 등 향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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